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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대·사관학교 합격생, 일반대학 지원 가능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012-05-02 (수) 08:16 조회 : 1125
경찰대와 육군사관학교(육사)ㆍ해군사관학교(해사)ㆍ공군사관학교(공사)ㆍ국군간호사관학교(국간사)를 포함한 사관학교는 ‘특수대학교’로 분류된다.
특성화된 교육 목표를 가진 특수대는 일반대와 달리 복수 지원의 제한을 받지 않는다. 즉 특수대 입학 응시 여부와 관계없이 일반대의 수시ㆍ정시모집에 자유롭게 지원할 수 있다. 합격생에 대한 의무 입학 규정도 없어 일반대에 동시 합격하였을 경우 수험생이 자유롭게 선택해 진학할 수 있다. 단 사관학교 모두 1차 시험일이 동일하기 때문에 사관학교로의 복수 지원은 불가능하다.
2013학년도 경찰대와 사관학교 입학전형을 비타에듀 입시정보팀과 이투스청솔 교육평가연구소 도움을 받아 살펴봤다.
■학교별 전형일정=경찰대는 6월 25일부터 7월 4일까지, 사관학교는 6월 25일부터 7월 6일까지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1차 학과 시험은 학교마다 별도의 위원회를 꾸려 시험문제를 출제한다. 경찰대가 8월 4일, 사관학교는 7월 29일 치러진다.
문ㆍ이과 선택은 고교 재학 시 이수 계열과는 무관하나 1차 시험과 수능 응시 계열은 동일해야 한다. 예체능과 전문계 모집은 별도로 실시하지 않는다.
체력ㆍ적성ㆍ신체 검사, 면접 등이 치러지는 2차 시험은 학교별로 8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1박 2일, 2박 3일 등의 다양한 형태로 실시한다. 최종 합격자는 경찰대는 12월 17일, 사관학교는 12월 5일(공사는 11월 30일 발표) 발표한다.
 ■경찰대, 여학생 10% 선발=법학과 60명, 행정학과 60명 등 총 120명을 선발하는 경찰대는 모집정원의 10%(12명)를 여학생들로 선발한다.
1차 학과시험은 언어·수리·외국어 영역을 치르는데 모두 객관식이며 고교 교과과정 전 분야에 걸쳐 출제된다. 언어와 외국어는 각 50문항, 수리 25문항이고 시험 시간은 70분이다. 각 영역별 100점씩, 총 300점으로 합산해 총점순으로 모집정원의 3배수를 선발한다.
2차로는 신체․체력․적성 검사와 면접을 치른다. 신체검사와 적성검사는 점수를 매기지 않고 합격과 불합격 여부만을 결정한다. 체력검사와 면접은 합격과 불합격을 결정후 최종 사정에 반영한다. 면접ㆍ집단토론․생활태도가 100점, 체력검정이 50점 반영된다.
최종선발은 합산된 종합 성적순으로 선발하는데 1차 시험 200점, 2차 시험 150점, 학생부 150점, 수능 500점 등 총점 1000점으로 전형한다.
■1차 시험, 사관학교 공동 출제=국간사는 지난해 처음으로 남학생 생도를 모집한 이후 올해에도 정원의 10%를 남학생들로 선발한다. 육ㆍ해ㆍ공군 사관학교는 경찰대와 마찬가지로 정원의 10% 범위에서 여학생을 선발한다.
언어, 수리, 외국어 영역이 출제되는 1차 시험은 모든 사관학교가 공동 출제하며 표준점수를 반영한다. 언어와 외국어 영역에서 듣기ㆍ말하기 문항은 제외된다. 사관학교는 1차 선발인원을 남녀에 따라 다르게 하는데 육사는 남자 4배수, 여자 5배수, 공사는 남자 조종 4배수, 남자 정책 6배수, 여자 8배수를 선발한다. 해사는 남자 4배수, 여자 8배수를, 국간사는 성별에 관계없이 4배수를 선발한다.
2차 시험과목은 학교에 따라 다르지만 크게 면접과 체력검정으로 나눌 수 있다. 할당된 배점은 학교별로 차이를 보이는데 육사는 2차 시험 150점 만점에 면접 100점, 체력검정 50점인 반면 해사는 면접이 110점, 체력검정이 40점이다. 공사와 국간사는 100점 만점에 면접 70점, 체력검정 30점이 배정돼 있다. 심리ㆍ신체ㆍ적성 검사 등은 합불 판정 기준으로만 반영한다.
최종 선발은 수능과 학생부, 1차ㆍ2차 시험 성적(가산점 포함)을 합산한 총점 순서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수능과 학생부과 당락 갈라=각 학교의 홈페이지에는 1차 시험문제가 게시돼 있다. 기출문제를 풀어보며 문제 유형을 파악하고 익히는 것이 좋다. 실제 시험 시간에 맞춰 풀어보면서 시험 감각을 익혀 두는 것이 필요하다. 오종운 이투스청솔 교육평가연구소 평가이사는 “문제 유형은 수능과 크게 다르지 않으므로 수능 대비와 병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면접은 친구들의 도움을 받거나 거울을 보고 답변하는 연습 등을 해 보면서 자신의 말투와 태도 등을 객관적으로 점검해 봐야 한다. 특히 집단토의나 주제토론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지원 학교별로 예상되는 주제를 정해서 친구들과 함께 꾸준히 토론을 해 보는 것이 좋다.
1차ㆍ2차 성적도 중요하지만 결국 당락을 가르는 것은 수능과 학생부 성적이다. 학교에 따라 최소 수능은 70% 이상, 학생부는 10% 이상 영향을 미친다. 오 평가이사는 “수능이 당락에 가장 큰 영향을 주므로 모든 영역을 고르게 잘 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표> 모집인원과 전형 일정 (출처: 이투스청솔 교육평가연구소)
 
 
 
                                                                                                 <이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