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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모집 유형별 포인트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012-06-26 (화) 08:45 조회 : 734
학생부, 학년·과목별로 가중치
논술, 연·고대 최대 80% 반영
 
수시모집은 학교생활기록부와 논술과 적성평가가 중심이다. 올해부터 지원 횟수가 제한되고 최초ㆍ추가합격자는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없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골라 신중하게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한다.

◆ 학생부 중심 전형…내신 1.5등급 받아야

학생부 중심 전형은 대부분 대학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모집 정원도 많다.

올해 수시모집에서도 학생부를 100% 반영하는 대학은 88개 학교로 작년보다 2곳 늘었다. 학교 내신 성적만 반영되기 때문에 수험생들의 선호도가 높아 경쟁률과 합격선이 높은 게 특징이다.

이만기 유웨이중앙교육 평가이사는 "학생부 최상위권 학생들이 대부분 지원하며 주요 대학의 경우 합격선은 1.5등급 내외"라며 "고3 1학기까지 내신 성적을 잘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학별로 학생부 성적 반영 방법이 다르다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

예컨대 학생부를 100% 적용하는 전형이라도 1학년 20%, 2ㆍ3학년 80%처럼 학년별로 반영 비중이 다르거나 교과별로 가중치를 두는 경우도 있다.

같은 학생부라도 대학별로 점수가 달라지기 때문에 지원 대학의 학생부 산출 방법으로 점수를 계산해 봐야 한다. 또 주요 대학에서는 수능 2개 영역 이상 2등급 수준으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높게 적용하기 때문에 수능 고득점을 받아야 최종 합격할 수 있다.

◆ 논술 중심 전형…추가 합격 기회 많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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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위권 대학의 경우 선발 인원의 절반 정도를 논술 전형을 통해 뽑는다.

대부분 수능 이후에 진행되고 `보험성` 지원까지 보태져 원서 접수 직후 경쟁률이 높지만 막상 시험 당일에 나타나는 경쟁률은 낮을 것으로 보인다.

수능을 본 뒤 정시모집이 유리한 수능 고득점자와 수시 1차에서 합격한 수험생들이 대거 빠지기 때문이다.

논술에 자신 있다면 논술 우선선발에 지원하면 유리하다.

올해 고려대와 연세대, 성균관대 등은 논술 성적을 70~80% 반영하고 이 전형의 모집 정원 절반 이상을 우선선발로 뽑는다. 다만 논술 우선선발의 경우 일반선발보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높게 설정되므로 수능 공부를 소홀히 하면 낭패를 볼 수 있다.

이만기 평가이사는 "논술 준비와 함께 수능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학습 시간을 적절히 배분해야 한다"며 "논술 성적이 우수해도 수능 성적이 부족해 탈락하는 수험생이 많은 만큼 미등록 충원을 통해 추가 합격할 기회도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 적성평가 중심 전형…정시모집 함께 준비

학생부 성적이 눈에 띄게 우수하지 않거나 논술이 부담될 경우 적성평가 중심으로 뽑는 수시 전형에 지원해 볼 수 있다.

적성평가를 반영하는 상위권 대학은 거의 없고 대부분 중위권 대학에서 실시한다.

적성평가 중심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이 많지 않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정시모집 등 다른 전형과 함께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지원 대학의 기출 문제를 풀어보고 문제 유형을 익혀두면 도움이 된다.

 
 
이투스[임영신 기자]